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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0세 이상 결장암 맹장염 카포시 육종 KSHV 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크론병 코호트

by 그대 곁에 머물다 갑니다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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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결장암 발생부위, 정의 및 종류, 관련통계
2. 결장암 위험요인, 예방법, 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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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장암 발생부위, 정의 및 종류, 관련통계

1) 결장의 위치

 대장 즉 큰창자는 소장(작은 창자)의 끝에서부터 항문까지 이어진 소화기관으로, 길이가 약 150cm 정도이다. 대장은 충수, 맹장(막창자), 결장(잘록창자, 대장의 대부분), 직장(곧창자),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뉜다.

2) 결장의 구조

 결장은 다시 상행결장(오름잘록창자), 횡행결장(가로잘록창자), 하행결장(내림잘록창자), 에스상 결장(구불잘록창자)으로 나뉜다. 결장의 직경은 맹장 부분이 7.8cm~8.5cm로 가장 크고, 원위부(아랫부분)로 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에스상결장에서는 약 2.5cm가 되었다가 직장에서 4.5cm쯤으로 다시 커지고, 항문관에서는 도로 작아진다. 소장의 마지막 부분인 회장(돌창자)의 말단과 대장의 초입인 맹장 사이에는 회맹판이라는 것이 있어서 대장의 내용물이 소장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다. 맹장 중앙부로부터 회맹 접합부 아래로는 충수라는 것이 7~8cm가량 나와 있다. 충양돌기, 막창자꼬리라고도 하는 이 부위는 우리가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는 막창자꼬리염이 발생하는 부위이다. 에스상결장에 이어지는 직장은 항문관으로 넘어가는 부위인 항문직장륜에서 끝나며, 길이는 13~15cm이다. 대장벽은 점막, 점막하조직, 근육층(윤상근과 혹은 종주근), 장막의 네 층으로 되어 있다.

결장의 구조
결장의 구조

 

 

3) 결장의 기능

 결장은 음식물의 분해는 하지 않으며, 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로 분변을 형성해 저장했다가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결장에는 700종 이상의 세균이 서식하면서 여러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에는 소량의 비타민이 포함된다. (비타민 B군, 비타민 K 등). 또한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다당류가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바뀌어 대장에 흡수된다. 결장에서 나오는 가스는 소화되지 않은 다당류를 박테리아가 발효할 때 만들어진다.

4) 결장암 정의 _ 결장에 생기는 종양(암)을 결장암이라고 한다.

결장암
결장암

5) 결장암 종류

 결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선암(샘암)으로, 양성 종양인 선종성 용종(poly)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졌다. 용종이란 위장관 점막의 조직이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증식하여 혹처럼 튀어나온 것을 말하며, 선종(샘종)이란 샘세포가 증식하여 생기는 종양이다. 전체 대장암의 약 5~15%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선암 이외에도 림프종, 악성 유암종, 평활근육종 등이 원발성으로, 즉 다른 병의 결과가 아니라 그 자체로 생길 수 있다.

 한편, 대장에도 카포시 육종(Kaposi's sarcoma)이라는 매우 드문 악성 종양이 생기는 수가 있다. 이 육종은 헤르페스바이러스(KSHV)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뇌를 제외한 모든 장기에 생길 수 있으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대장이나 직장에서는 붉은 반점이나 결절, 또는 용종의 형태를 보인다.

6) 결장암 관련통계

 2023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1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77,523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대장암(C18~C20)은 남녀를 합쳐 32,751건으로 전체의 11.8%로 2위를 차지했다. 인구 10만 명당 조 발생률(해당 관찰 기간 중 대상 인구 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 조사망률도 산출 기준이 동일)은 63.8건이다.

 그 중 결장암(C18)은 남녀를 합쳐 17,686건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남녀의 성비는 1.2: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다. 발생 건수는 남자가 9,811건, 여자는 7,875건이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7.3%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6.4%, 80대 이상이 20.9%의 순이었다.


2. 결장암 위험요인, 예방법, 조기검진

1) 결장암 위험요인 개요

 결장암 발병 위험 요인은 50세 이상의 연령, 식생활, 신체 활동 부족, 비만, 음주, 흡연,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이다.

■ 50세 이상의 연령 _ 결장암은 연령에 비례하여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50세 이상이 많이 걸린다.

■ 식생활

 식생활은 결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소세지나 햄, 베이컨 따위의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외에 저 섬유소 식이, 가공 정제된 저잔사(low residual diet) 식이 등 섬유소가 적어 빨리 소화, 흡수되고 장에 별로 남지 않는 음식물들(장 수술을 할 때 이 같은 식품 위주의 식사를 하기도 한다)도 결장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일부 연구에서는 육류를 굽거나 튀겨서 자주 섭취할 경우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보고한 바 있다.

■ 신체활동 부족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서구를 중심으로 최근 수행된 연구들에 따르면 노동량이 많은 직업군에서는 결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근무 시간뿐 아니라 여가 시간의 신체 활동량도 결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한다. 신체 활동과 운동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에 따라 대변 속의 발암물질들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발암 과정이 억제되는 것이다.

■ 흡연 _ 흡연은 대장암(결장암)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의 대장암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비만 _ 살이 많이 찌면 결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2.5배 정도로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졌으며, 허리 둘레 증가도 대장암(결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하지만 비만은 식생활과 신체활동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관련 요인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음주 _ 우리나라도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선진국들처럼 높아지고 있다. 외국의 연구에서는 과음이 결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결과도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다수의 의학자들은 과음이 결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유전적 요인

 결장암을 포함한 전체 대장암의 약 10~35%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고 밝혀져 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대장암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것과 달리 원인이 명확한 경우가 많다. 또한 결함 있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므로 대장암이 비교적 어린 시기에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유전자의 기증이 대장에만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장기도 이상 소견을 보이는 수가 많다.

 유전 성향이 질환들 가운데 대장암과 관련된 대표적인 것이 유전성 대장용종 증후군이다. 이것은 대장에서 다발성으로 용종이 생기는 질환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Familial adenomatous polyposis)을 필두로 하여 연소기 용종증, 포이츠-예거스 증후군, 카우덴 증후군, MUTYH 연관 용종증, 뮤어-토레 증후군, 터콧 증후군 등이 여기에 속한다. 가족성 용종증처럼 선종성 용종이 다발적으로 생기는 질환이라고 해서 하나하나의 선종이 대장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선종이 수백, 수천 개나 생겨나는 만큼 전체적으로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커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으면 100%가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이츠-예거 증후군과 연소기 용종증 등 주로 과오종성 용종이 생기는 질환은, 이 종류의 용종이 비록 암의 전구 병변은 아니지만 그 환자들의 대장암 발생 확률이 정상인보다 훨씬 높다는 점에서 유전성 대장암의 연관 범주로 취급한다. (과오종이란 암세포와는 달리 정상적으로 분화된 세포가 성숙한 단계에서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생긴 양성 종양이다. 따라서 무한정 자라거나 전이되지는 않는다. 한편, 전구 병변이란 먼저 나타난 병변이 그에 이어진 보다 중대한 병변으로 속발시켰다고 인정되는 경우, 먼저 나타난 것을 이르는 말이다.)

 유전성 대장암의 대표 질환 중 하나로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다. 이것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발생하고, 지금까지 알려진 유전성 종양 중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아서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유전성 대장 종양의 원인 유전자들은 다음과 같다.

 

 

[대장암의 유형별 원인 유전자]

질환 원인 유전자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APC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hMLH1, hMSH2, hMSH6, hPMS1. hPMS2
포이츠-예거스 증후군 STK1 1
연소기 용종증 SMAD4(DPC4)

■ 선종성 용종

 용종 (흔히 '폴립'이라고 하며 위장관 점막의 조직이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증식하여 혹처럼 튀어나온 것)은 양성 종양이지만 그 가운데 조직학적으로 선종성으로 분류하는 용종은 악성 종양, 즉 결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선종성 용종은 그냥 '선종'이라고도 하는데, 크기가 클수록(표면 직경 1.0cm 이상), 조직 검사에서 세포의 분화가 고등급 이형성증을 보일수록, 그리고 융모같은 특성을 보일수록 발암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융모란 작은창자(소장)의 내벽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작은 손가락처럼 삐죽삐죽 솟아 털처럼 내벽을 덮고 있으며 소화된 영양분이 넓은 면에 닿아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작은 창자의 내벽 총면적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은 크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나눌 수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6개월 이상)으로 발생하는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만성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병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원인 및 기전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런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4배에서 20배까지로 상승한다. 또한 이로 인한 대장암은 일반 대장암보다 20~30년 일찍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염증성장질환을 진단 받고 대장암 발생 감시를 위해서 진단 후 약 10여년부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2) 결장암 예방법

 병의 예방과 관련하여 흔히 '1차 예방'과 '2차 예방'을 구분한다. 1차 예방은 질병에 걸리기 이전 상태에 대응하는 에방 활동을 말하며, 2차 예방이란 걸려있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여 악화를(질병에 따라서는 전염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나아가 '3차 예방'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더 이상의 악화와 합병증 및 후유증의 발생을 막고 재활치료와 자기관리 등을 통해 신체 기능의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조치들을 말한다.

 결장암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1차적 예방은 현재로선 거의 불가능하다. 무슨 암이든 그 발생 원인을 어느 한 가지로 단정 지을 수 없으며, 또한 대장암의 여러 원인 중에는 유전적 소인, 가족적 소인처럼 우리가 선택하거나 피해 갈 수 없는 것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결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2차 예방은 상당히 효과적이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45세 이후부터 5~10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본인에게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포이츠-예거스 증후군,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 있거나 가족 중에 용종, 대장암 혹은 대장용종,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환자가 있는 고위험군은 전문의와 상담한 후 검사 방법과 검사 간격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한다.

3) 결장암 예방과 음식의 관련성

■ 섭취하는 칼로리의 총량이 크면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_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높을수록 결장암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이와 연관하여, 비만도 결장암의 위험도를 높인다.

■ 붉은 고기과 고단백질, 고지방 식이는 칼로리가 높고 발암물질을 발생시켜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고기 섭취량과 결장암 위험도의 관계에 대해서도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와 있다. 고기 중에서도 붉은 고기의 섭취가 결장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코호트'란 출생 시기가 같거나 조사 주제와 관련된 어떤 특성 혹은 경험을 공유하는 집단을 말한다. '전향적'이란 조사가 연구 개시 시점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는 뜻이다.) 붉은색 고기란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따위 붉고 어두운 색의 고기로, 생선이나 닭 가숨살 같은 흰색 고기와 구별된다. 붉은색 고기가 왜 결장암에 잘 걸리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지방 함유량이 많아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튀기거나 불에 직접 굽거나 훈제하는 등의 요리 방법이 발암물질을 생성시키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고단백질 식이도 그 자체가 결장암 발생 가능성을 키운다는 명확한 근거는 부족하나, 과다한 고단백 섭취로 총 칼로리가 올라가는 것이 결장암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생각된다.

 지방은 결장 점막을 자극하는 담즙산의 분비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바뀌어 결장 상피를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게 한다. 섭취하는 지방의 종류와 결장암 위험도의 관계에 대한 연구 중 2004년에 발표된 Lin J. 등이 진행한 대규모의 코호트 연구에서는 총 지방 섭취량과 결장암 발병 위험은 별 관련이 없으나 트랜스 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장암 발생 위험이 의미있게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트랜스 지방산은 식물성 지방을 고형화하고 산패(술이나 지방 따위 유기물이 분해되거나 산화하여 맛과 색이 변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를 막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고온의 기름으로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만들어진다. 이 지방산이 많은 음식으로는 팝콘, 감자튀김, 라면, 냉동 피자, 도넛 등이 있다.

■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면 결장암 발병 가능성이 낮아진다. _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었을 때 결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것이 많은 연구들의 결론이다. 그 정확한 기전은 모르지만, 섬유소는 결장의 내용물을 희석시키고 장을 통화하는 시간을 줄이며, 대변의 부피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 칼슘 섭취는 결장암의 위험도를 낮춘다. _ 칼슘은 담즙산, 지방산과 결합함으로써 이들이 결장 상피세포에 유해하게 작용하는 것을 막는다고 알려졌다. 최근의 일부 임상시험과 전향적 코호트 연구들에서는 칼슘의 섭취가 결장암과 그 전구 병변인 결장 선종의 발생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효과적인 칼슘 섭취량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나쁜 생활습관이 결장암의 위험을 높인다. _ 거의 종일 앉아서 일하는 등 육체적 활동이 적은 직업에 종사하는 살마은 결장암과의 상관관계가 높다. 다시 말해, 육체적 활동량이 적을수록 결장암의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또한 음주와 흡연은 결장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결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 및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4) 결장암 조기검진

 결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다. 또한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여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결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한 검진이 중요하다.

 증상이 없는 45세에서 80세의 저위험군인 경우,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포이츠-예거 증후군,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등이 있는 경우와 가족 중 연소기 용종, 대장암 혹은 용종,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는 경우는 고위험군에 속하며, 이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 방법과 검사 간격을 결정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장암(결장암과 직장암 포함)의 검진권고안 (국가암검진 권고안 제개정위원회)]

검진연령 45~80세 이상 남녀
검진주기 1~2년
검진방법 분변잠혈검사
(선택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검진방법 : 대장내시경)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다음과 같이 국가암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대장암(결장암과 직장암)의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

검진 대상 50세 이상 남녀
검진 주기 1년
검진 방법 분변잠혈검사
→ 이상 소견이 있으면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
검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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