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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폐암 발생부위 정의 종류 관련통계 위험요인 예방법 조기검진

by 그대 곁에 머물다 갑니다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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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발생부위 정의 종류 관련통계 위험요인 예방법 조기검진

◎발생부위

▶폐의 위치 _ 폐(허파)는 심장과 함께 우리의 가슴 속 공간인 흉강(가슴안)을 채우고 있는 장기이다. 흉강의 중심에서 약간 왼쪽 앞부분에 심장이 있고, 나머지 공간의 대부분을 좌우 두 개의 폐가 차지하고 있다. 폐의 아래쪽에는 근육으로 된 횡경막(가로막)이 있어 가슴안과 배안(복강)을 나눈다.

▶폐의 구조 _ 숨을 들이쉴 때 공기는 코나 입을 통해 성대를 지나 기관으로 먼저 들어가게 된다. 숨관, 숨줄, 또는 숨통이라고도 부르는 기관은 심장의 위쪽 뒤편에서 오른쪽 기관지와 왼쪽 기관지로 갈라져서 각기 오른쪽 폐, 왼쪽 폐로 들어가게 된다. 숨관, 숨줄, 또는 숨통이라고도 부르는 기관은 심장의 위쪽 뒤편에서 오른쪽 기관지와 왼쪽 기관지로 갈라져서 각기 오른쪽 폐, 왼쪽 폐로 들어가고, 이들 주 지관지는 다시 폐엽기관지-구역기관지-아구역기관지-소기관지-세기관지의 순으로 마치 나뭇가지처럼 세분되면서 공기가 폐의 모든 부분으로 흐르는 통로 구실을 한다. 세기관지의 끝마다에는 폐포(허파꽈리)라고 부르는, 가스 교환 기능을 지닌 작은 공기 주머니들이 포도송이처럼 달려 있다.

폐암

보다 크게 보면 오른쪽 폐는 세 개의 조각 즉 폐엽(허파엽)으로, 왼쪽 폐여는 두 개의 폐엽으로 나뉘어 있다. 이들을 각기 우상엽, 우중엽, 우하엽, 좌상엽, 좌하엽이라고 한다. 좌우의 폐는 각기 가슴막(흉막 또는 폐막, 허파막)이라는 두 겹의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오른쪽 폐는 왼쪽 폐보다 폭이 넓고 길이는 짧으며, 무게가 620g 정도이고 전체 폐 기능의 55%를 담당한다. 왼쪽 폐의 무게는 560g정도이다.

▶폐의 기능 _ 폐는 우리가 들이마신 공기 중의 산소를 혈액 속으로 받아들이고, 혈액 속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폐포를 둘러싸고 있는 무수한 모세혈관을 지니는 혈액 속의 적혈구가, 체내에서 모아 운반해 온 이산화탄소를 버리고 산소를 받아들여 다시 온몸으로 운반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명 유지의 기본 기능인 호흡작용을 통한 가스 교환이다. 기관지의 공기 흐름이 좋지 않거나 폐포에서 가스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호흡곤란을 느끼고, 심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가스 교환 외에도 폐는 호흡을 통해 열을 발산시킴으로써 체온을 조절하고, 몸 속에 있는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는 데도 핵심적인 기여를 한다.


◎정의 및 종류

▶정의 _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를 구성하는 조직 자체에서 암세포가 생겨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긴 뒤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옮겨 와서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다.

▶종류 _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 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암세포의 크기가 작은 것은 한자의 '작을 소'자를 써서 소세포폐암이라 하고, 작지 않은 것은 비소세포폐암이라 한다. (흔히 소세포암, 비소세포암으로 줄여서 말한다.) 발생하는 폐암의 80~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암은 다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선편평세포암, 육종양암, 카르시노이드 종양, 침샘형암, 미분류암 등으로 나뉜다. 이들 각각의 암종은 종양 세포의 모양과 배열 등 형태악적 특징에 따라 더 세분되는데, 예컨대 선암은 세엽선암, 유두선암, 세기관지폐포암, 점액형성 충실성 선압 등으로 구분된다.

비세포암과 소세포암을 구분하는 것은 임상적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비소세포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소세포암은 대부분이 진단 당시에 수술적 절제가 어려울 정도로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으며, 급속히 성장하여 전신 전이가 되고 한다. 하지만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에는 잘 반응한다.

■비소세폐암

- 편평상피세포암 : 이 암은 폐의 기관지 점막을 구성하는 편평상피세포가 변성해서 생긴다. 편평상피란 엷고 평탄한 형태를 지닌 상피를 총칭하는 말이며, 상피란 몸 바깥 표면의 세포층과, 체강(체벽과 내장 사이의 공간) 및 위장관의 내부 표면을 싸고 있는 세포층을 가리킨다. 편평상피세포암은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되며,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다. 기침, 객혈,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의 주된 증상은 종양이 주로 기관지를 막기 때문에 나타난다.

- 선암 : 선암(샘암)이란 특정 물질의 분비를 주된 기능으로 하는 인체의 선세포(샘세포)에 생기는 암을 두루 이르는 말이다. 폐의 선암은 종류 가운데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 폐 말초 부위에서 잘 생기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걸리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들어 발생 빈도가 더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는 담배에 함유된 타르 양의 변화, 흡연습관, 흡연량, 식생활 변화 및 환경적, 작업적 요인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선암은 주로 기관지의 말단부에 생기므로 흉부 단순 X-선촬영에서 조그마한 폐결절이나 폐렴 같은 경화 소견(음영)을 보이기도 한다.

- 대세포암 : 폐암의 4~10% 정도를 차지하는 대세포암은 폐 표면 근처(퍠 말초)에서 주로 발생하며, 절반 정도는 큰 기관지에 생긴다. 암세포가 대체적으로 크며, 그 일부는 빠르게 증식, 전이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비소세포폐암들보다 예후가 나쁜 편이다.

- 소세포폐암 : 진단되는 폐암의 15~25%가 소세포암인데,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강해서 발견 당시에 이미 림프나 혈액의 순환을 통해 다른 장기나 반대편폐, 혹은 종격동으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폐 중심부의 기도(기관지나 세기관지)에서 처음 발병한다. (종격동은 '종격, 세로칸, 가슴세로칸'이라고도 하며, 좌우의 폐를 각기 둘러싼 가슴막 사이의 부분으로, 앞쪽은 흉골, 즉 복장뼈에, 뒤쪽은 척추에, 아래쪽은 횡격막에 접해 있다). 소세포폐암은 급속히 성장하고, 대체로 암 덩이(종괴)가 크며 회백색을 띠고, 기관지 벽을 따라 증식하는 수가 많다.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뇌, 간, 전신 뼈, 같은 쪽 또는 다른 쪽 폐, 부신, 신장 등의 순이다. 소세포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흡연량이 많은 사람들이다.


폐암

◎관련통계

▶관련통계 _ 2022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0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47,952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폐암(C33~C34)은 남녀를 합쳐서 28,949건, 전체 암 발생의 11.7%로 2위를 차지했다. 남녀의 성비는 2.1: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다. 발생 건수는 남가자 19,657건으로 남성의 암 중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여자는 9,292건으로 여성의 암 중 4위였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34.1%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9.2%, 80대 이상이 20.1%의 순이었다. 조직학적(국제질병분류 ICD-10코드 C34)으로는 2020년의 폐암 전체 발생 건수 28,913건 가운데 암종(carcinoma)이 89.9%, 육종(sarcoma)이 0.1%를 차지했다. 암종 중에서는 선암이 50.6%로 가장 많았고, 편평상피세포암이 19.7%, 소세포암이 10.5%를 차지했다. (암종이란 암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유형으로 표피나 점막, 샘 조직 같은 상피조직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을 육종은 비상피성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이른다. '암종'과 '암'은 본디 같은 말이나, '암'의 경우엔 육종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쓰인다.)

[폐암(C34)의 조직학적 형태에 따른 발생 빈도, 2020년 폐암 발생 건수 전체]

조직학적 형태 Histological group 발생건수 cases %
1. 암종 25,983 89.9
1.1 편평상피세포암 5,699 19.7
1.2 선암 14,632 50.6
1.3 소세포암 3,055 10.5
1.4 대세포암 385 1.3
1.5 기타 명시된 암 2,232 7.7
2. 육종 39 0.1
3. 기타 명시된 악성 신생물 26 0.1
4. 상세불명의 악성 신생물 2,865 9.9
총계 28,913 100.0

◎위험요인

■흡연 _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읻. 담배에서는 7,000종 가량의 유해물질이 발견되는데, 이 가운데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여종 이상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한다.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는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커진다. 또한 피우는 형태와도 관련이 있어서, 담배연기를 들이마시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진다.

■간접흡연 _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거나 그 주위에 있으면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것으로,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간접흡연에 노출될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도는 1.2~2배까지 증가한다. 

담배 연기는 두 종류로 나뉜다. 그 하나는 타고 있는 담배의 끝에서 바로 나오는 부류연, 흔히 '생으로 태우는 연기'라고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흡연자가 들이켰다가 내뿜는 주류연이다. 잘 알려진 몇 종의 발암물질은 주류연보다 오히려 부류연에 훨씬 짙은 농도로 존재하는데, 간접흡연자는 대체로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간접흡연에서 부류연의 비율이 85%라는 통계도 있다).

■석면 등과 직업적 요인 _ 석면과 연관된 폐암은 직업상 노출 때문인 경우가 많다. 석면은 건축 자재(예전의 슬레이트 지붕 등), 저밀도 단열재, 전기 절연재, 방화재 등 다용도로 쓰여 왔는데,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흡연자라면 폐암의 위험이 훨씬 더 커지기 쉽다.

■직업적 요인 _ 석면 이외에도 결정형 유리규산 분진에 노출되면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비소, 베릴륨, 카드뮴, 6가크롬, 니켈 등의 중금속에 노출되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콜타르 피치, 비스-클로로메틸에테르, 검댕 같은 화기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알루미늄 생산, 코크스 생산, 주물업, 도장공과 같이 특정 작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도 폐암 위험이 증가한다.

■방사성물질 _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라늄은 소세포폐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이며, 특히 흡연자에게서 발생 빈도가 현저히 증가한다. 라돈은 라듐이 토양이나 암석, 물 속에서 붕괴할 때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방사성 가스로, 대개 지표면을 통해 건물 내부 등으로 들어간다. 흡연에 다음가는 폐암 발생 원인으로 추정된다. 단순 X-선 촬영이나 전산화단층촬영(CT) 같은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쐬는 방사선량은 미미하므로 폐암의 발생 원인이 되지 않는다.

■환경적 요인 _ 디젤 연소물, 대기오염 먼지 중에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중금속 등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장기간 다량의 노출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미세먼지는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군 발암 물질로서, 미세 먼지가 높은 지역에서의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 _ 폐암은 대부분 후천적인 유전자 이상 때문에 발생하며, 선천적인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졌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엔, 다시 말해서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2~3배 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예방법

■금연 _ 폐암의 예방법은 금연 외에는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으로 예방 가능하다. 그러므로 가장 효과적인 폐암 예방법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마시지 않는 것이다.

폐암의 발생 가능성은 담배를 피운 양과 기간에 비례해서 증가하괴, 담배를 끊은 이후에도 위험 감소 속도가 워낙 느려서 최대 20년까지 폐암의 위험도가 본래 안 피우던 사람보다 높기 때문에 금연은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 다음은 금연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 금연을 결심한 첫 마음을 기억한다   /   목표액을 정해놓고 담배 살 돈을 저축한다.   /   기상 후 스트레칭과 식후의 가벼운 산책으로 흡연 욕구를 떨친다.   /   술자리를 피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했다고 선포한다.   /   보건소 금연클리닉, 치료형 금연캠프, 일반형 금연캠프,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금연상담전화(1544-9030), 병의원 금연치료 등을 이용한다.

■직업성/환경성 암 예방하기 _ 직장에서 발암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보건 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폐암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1) 안전보건수칙 10계명은 반드시 지킨다.   2) 내가 취급하는 물질이 어떤 물질인지 알고 있어야 하며, 이 물질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3) 개인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4) 작업장에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5) 작업복을 입고 출퇴근하지 않는다.   6) 작업 후에는 샤워를 한다.   7) 작업시 수시로 손을 씻도록 한다.   8) 정기검진을 받는다(특수건강검진 대상:고용노동부에서 법령으로 지정한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   9) 보건교육에 참석한다.   10) 작업전환 및 이직 후 건강관리수첩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폐암 예방과 음식의 관련성 _ 과일이나 채소가 함유한 미량영양소가 체내의 산화물질에 의한 DNA 손상을 막아서 폐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지를 몇몇 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나 아직까지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는 없다. 미량영양소란 작은 양이지만 섭취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비타민류, 무기질휴를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처럼 우리가 많이 섭취하는 영양소와 대비하여 이르는 말이다. 그 가운데서도 당근, 고추, 시금치를 포함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조류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시행되었는데, 흡연자에게서 오히려 폐암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니 현재 상황에서 폐암을 예방할 목적으로 미량영양소들을 필요 이상 섭취하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권장할 수 있는 폐암 예방법이 아직까지는 금연뿐이니 반드시 금연을 하고, 일반적인 식생활을 하면서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고 몸의 저항력을 기느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기검진

▶조기검진 _ 폐암은 사망률이 높고, 진단 당시에 이미 병기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로 폐암건진을 시행한다. 폐암 고위험군에서 저선량 흉부 CT로 폐암검진의 효과를 증명되었으나, 저위험군에서의 폐암건진은 아직까지 검진의 이득이 증명된 바 없어 폐암검진을 권고하지 않는다. 2015년 국가암검진권고안 위원회에서 폐암발생 고위험군에서 저선량 흉부 CT로 폐암검진을 매년 시행하도록 권고하였다.

2019년 7월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저선량 흉부 CT로 국가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54세에서 74세인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자로 시행한다. 암검진 문진표에 기록된 흡연력을 기반으로 하여 대상자가 선정되며, 다른 암검진 대상자와 마찬가지로 우편으로 통보된다.

[국가폐암검진 대상 및 방법]

검진 대상 *54세~74세의 30갑인 이상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
*폐암검진의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로 정하는 사람
검진주기 2년 마다
검진방법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갑년이란? _ 평생 흡연력을 표시하는 단위로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 수와 흡연한 기간을 곱하여 계산한다.

예) 1갑씩 30년간 흡연한 경우, 1갑x30년간=30갑년   /   2갑씩 15년간 흡연한 경우, 2갑x15년간=30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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