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종류 6가지 ! 바구니 카시트 토들러 카시트 휴대용 카시트 주니어 카시트 올인원 카시트

체급별 카시트

목차
1. 바구니 카시트
2. 컨버터블 카시트 (회전형 카시트, 고정형 카시트)
3. 토들러 카시트
4. 휴대용 카시트
5. 주니어 카시트
6. 올인원 카시트 (올에이지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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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카시트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카시트 종류가 너무 많고, 브랜드도 많고 체급도 많아서... 이미 카시트를 구매하신 분들이더라도 보통 신생아 때 카시트를 딱 구매하고 나면 한 3살에서 4살 쯤에 주니어 카시트를 준비하게 되는데 다시 카시트에 대해 알아보게 됩니다. ^^;

카시트 종류, 카시트의 체급이 어떤게 있는지 한 번에 알아보고자 합니다.

카시트는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줘야 하는데, 아이가 변화무쌍하게 크다 보니까 이렇게 체급이 나누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카시트는 체급을 나누는 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기준입니다.

안전기준을 유럽에서 그룹으로 표기하기로 했고, 모든 나라들이 다 그렇게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S, M, L, XL 이 표현을 그룹0, 그룹1, 그룹2, 그룹3 이렇게 총 4가지의 체급이 있습니다.

 

 

카시트의 체급 기준

S = Group 0

M = Group 1

L = Group 2

XL = Group 3

● 그룹0, 말 그대로 0세, 영아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그룹0 같은 경우는 0에서 10kg까지입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사이즈 인증 때문에 cm로도 표기가 나옵니다. 40에서 70cm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룹0에서 좀 독특하게 표기가 되는 경우가 0+가 있습니다.  13kg까지 그리고 키로는 85cm까지가 0+입니다. 요즘 대부분이 0+라고 표기를 하고 있는게 추세이긴 합니다만 참고 정도로만 알아주시면 됩니다. 그룹0은 나이로 표현하자면 딱 12개월 첫 돌까지의 체급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 그룹1 같은 경우는 9kg~18kg입니다. 그리고 cm로는 70에서 105cm까지 나이로는 만 4세입니다. 

● 그룹2 같은 경우는 15kg~27kg까지, 그리고 105cm에서 125cm까지 입니다. 나이로는 만 6세까지입니다. 특히 그룹2 같은 경우가 국가들마다 125인데도 있고 120인데도 있고 조금씩 달라지는데 대부분이 단독으로 안전검사를 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룹1,2로 묶거나 2,3으로 묶는 경우가 많아서 나라들마다 표기가 조금씩은 다릅니다.

● 그룹3은 22kg~36kg까지 125cm에서 150cm까지 입니다. 나이로는 만 12세까지 입니다. 그룹3 안에서 135cm부터 부스터 카시트라고 하는 카시트들이 따로 표기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게	신장	나이
Group0	0~10kg	40~70cm	12개월
Group1	9~18kg	70~105cm	만 4세
Group2	15~27kg	105~125cm	만 6세
Group3	22~36kg	125~150cm	만 12세

※아이들의 성장 격차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사이즈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 그룹들을 안전검사를 볼 때, 제작하는 사람이 이 카시트에 적합하게 안전검사를 신청하는 겁니다. 4가지 그룹을 어떻게 조합하는지에 따라서 종류가 나눠진다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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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구니 카시트

인펀트, 바구니 카시트

보통 그룹0의 카시트가 바구니 카시트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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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컨버터블 카시트 (= 회전형 카시트, 고정형 카시트)

그룹0, 1을 한 번에 통과한 카시트를 컨버터블 카시트라고 합니다. 컨버터블 카시트라고 하면 너무 어려우니까 회전형 카시트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만 쓰이는 표현인데 고정형 카시트라는 것도 컨버터블 카시트급에 포함이 됩니다. (Convertible : 전환이 가능한) 즉 뒤보기도 할 수 있고 앞보기도 할 수 있어서 이 기능 때문에 컨버터블 카시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보통 15개월이 넘어가면 앞보기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뒤보기와 앞보기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체급이 그룹0과 1(시험)을 같이 본 카시트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토들러 카시트

 0을 제외한 1,2,3을  보고 온 카시트를 토들러 카시트라고 합니다. 표기상 9~36kg 이렇게 표기가 됩니다. 토들러 카시트 같은 경우는 뒤보기 설치가 안되는 체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9kg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15개월까지 뒤보기를 의무적으로 장착하고 우리나라도 권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15개월, 24개월 이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이가 또래보다 크다면 선별적으로 사용을 해주시면 되는 체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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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휴대용 카시트

종종 그룹 1,2만 보는 카시트들이 있습니다. 바로 휴대용 카시트입니다. 휴대용 카시트들이 보통 그룹1,2만 보는데 요즘 가장 핫한 카시트 중에서 그룹1,2만 본 카시트가 있습니다. 바로 싸이벡스의 아노리스 T i-Size 제품입니다. 안전검사 점수가 또 굉장히 높았던 걸로 핫했던 카시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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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니어 카시트

그룹2,3을 같이 본 카시트가 주니어 카시트입니다. 36kg 이상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룹1이 빠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니어 카시트는 성인죵 안전벨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토들러 카시트와 주니어 카시트의 가장 큰 차이점 중에 하나입니다. 토들러 카시트의 경우는 그룹1,2의 사이즈의 아이한테는 5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했다가 그룹3 때는 안전벨트를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 주니어 카시트에 사이즈가 맞는데 아이가 아직은 너무 어린 것 같아서 5점식 벨트를 더 쓰고 싶어요... 라는 분이 계시다면... 오히려 카시트에 장착이 되는 5점식 안전벨트보다 성인 안전벨트가, 어른 무게 기준이기 때문에 충격 시에 하중을 더 잘 받아내기 때문에 성인용 안전벨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토들러보다) 주니어 카시트들이 평균적으로 안전검사 점수들이 좀 더 높습니다. 토들러 카시트와 주니어 카시트의 또 하나의 기능적인 차이점은 바로 부스터 기능입니다.

부스터 기능

(부스터는 등받이가 떼지고 방석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토들러 카시트가 그룹1,2,3의 안전검사를 봤지만 표기가 135cm까지로 이렇게 끊겨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부스터 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니어 카시트는 이 부스터 기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150cm, 혹은 어떤 카시트들은 그냥 150cm 이상까지 쓸 수 있다고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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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올인원 카시트 (올에이지 카시트)

그룹0,1,2,3 총 4가지를 모두 다 본 카시트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에이지 카시트라고도 불립니다. 한국에서 올인원 카시트로 핫했던 폴레드의 올인원 카시트 이름이 폴레드 올에이지 360 이었습니다.

이 카시트가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지금도 쓰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올에이지 카시트다 이렇게 부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 해외에서는 올인원 카시트라고 부릅니다. 올인원 카시트는 그룹0,1,2,3 이렇게 모든 안전검사를 다 보고 온 카시트라고 알고계시면 됩니다. 

 

※출산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나 이미 카시트를 사용하고 계신데 교체하실 분들은 아이들의 나이, 몸무게, 키를 적절하게 고려하셔서 딱 맞는 카시트 체급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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