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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장암 진행단계 감별진단 TNM병기 대장용종

by 그대 곁에 머물다 갑니다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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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진행단계 감별진단 TNM병기 대장용종

▶진행단계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종성 용종에서 기원한다. 선종성 용종은 대장의 가장 안쪽 층(장 안에서 보면 표면층)인 점막에서 생겨나 점점 커지다가 그중 일부가 암으로 변하며, 일단 변하고 나면 대장벽으로 침윤해 들어가게 된다.


 대장암의 치료방법을 정하고 예후 인자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대장암의 병기를 정확하게 판정해야 한다. 병기란 암의 진행 정도 혹은 단계를 말하는데, 대장암은 애슬러-콜러 분류법이나 TNM 분류법을 바탕으로 병기를 1기에서 4기까지로 나눈다(이를 로마숫자 I~IV로 표기하기도 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많이 진행된 암이다.

TNM 분류에 의한 병기 판정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이 체계는 장벽 정도,  주위 림프절 전이 정도, 그리고 간이나 복막, 폐 등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종합하여 병기를 결정한다.

[TNM 각 병기의 단계 설정]

TNM 병기 정의
T분류
(종양의 장벽 침범 정도)
T0 원발 종양의 증거가 없는 경우
Tis 점막층 내 암종
T1 암세포가 점막하층까지로 국한된 경우
T2 암세포가 근육층까지로 국한된 경우
T3 암세포가 근육층을 뚫고 장막층까지 침윤한 경우
T4 T4a 암세포가 장막층을 뚫은 경우
T4b 인접 주위 장기까지 침윤한 경우
N분류
(림프절 전이 정도)
N0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N1 림프절 전이가 1~3개 있는 경우
N1a 림프절 전이가 1개인 경우
N1b 림프절 전이가 2~3개인 경우
N1c 림프절 전이 및 혈관, 신경침범 없이 암세포가 장막하, 장간막이나 복막으로 싸여있지 않은 대장주위 림프 배액지역 조직에 있는 경우
N2 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인 경우
N2a 림프절 전이가 4~6개인 경우
N2b 림프절 전이가 7개 이상인 경우
M분류
(원격전이 유무)
M0 원격장기 전이가 없는 경우
M1 원격장기 전이가 있는 경우
M1a 복막 전이없이 한 장기에만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
M1b 복막 전이없이 둘 이상의 장기에 원격전가 있는 경우
M1c 복막 전이가 있는 경우

[TNM 병기의 조합에 따른 4단계 병기]

TNM 병기 T분류 N분류 M분류
0기 Tis N0 M0
1기 T1
T2
2기 2A T3
2B T4a
2C T4b
3기 3A T1-T2 N1/N1c
T1 N2a
3B T3-T4a N1/N1c
T2-T3 N2a
T1-T2 N2b
3C T4a N2a
T3-T4a N2b
T4b N1-N2
4기 4A Any T Any N M1a
4B M1b
4C M1c

▶감별진단
 의사가 병을 정확히 진단하려면 증세와 특징이 비슷한 질환들을 비교 검토하여 당초에 생각한 병명을 틀림없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를 감별 진단이라 한다. 예를 들어 환자에게 직장 출혈이 있다고 해서 바로 암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혹시 대장용종이나 치질, 게실증, 혈관이형성, 궤양성 대장염, 감염성 장염, 허혈성 장염, 고립성 직장 궤양 중의 하나는 아닌지를 감별하는 과정을 거친다.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염증성 장질환, 감염성 설사, 약제 복용, 과민성 장증후군과의 감별이 필요하며, 복부에서 종괴(덩이)가 만져질 때는 양성종양, 게실증, 크론병, 결핵, 아메바증 등과 감별해야 한다.

■대장용종
 용종(폴립)이란 장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하여 마치 혹처럼 형성된 병변이다. 인체 내에서 용종이 가장 흔하게 생기는 곳이 바로 대장인데, 대장용종의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다. 용종 자체는 양성 종양이나, 그중 조직학적으로 선종성인 용종(그냥 '선종'이라고도 한다)은 악성 종양, 즉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에서 발생한 모든 용종이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용종을 분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그 하나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기준으로 한 신생물성, 비신생물성의 조직학적 구분이다. 신생물이란 새로 생긴 이상 조직을 말하며, 대체로 종양 따위 병적인 것들이다. 신생물성 용종으로는 선종성 용종과 악성 용종이 있으며, 비신생물성 용종으로는 과형성 용종, 용종양 점막, 과오종, 염증성 용종이 있다.
 이들 중 선종은 명백한 전암병변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것이 많다. 악성 용종은 암세포가 발견되는 것인데, 1cm 미만의 작은 선종은 암세포가 들어있을 확률이 1% 정도지만 2cm보다 크면 확률이 45%쯤으로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용종의 크기는 그 위험도를 예측케 하는 중요한 인자라고 할 수 있다.
 '과형성'이란 장기 또는 조직에서 세포 수가 절대적으로 증가하는 상태를 뜻한다. 대장용종의 진단에 가장 좋은 검사법은 대장내시경 검사이며, 용종이 발견되면 내시경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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