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기 전조현상 3가지 경제적 자유 부자가 되려면 시크릿 짐 캐리

목차

1. 부자들은 자기 탓을 한다.
2. 부자들은 남들의 비웃음을 산다
3. 부자들은 소득에 만족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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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가 생기기 전에는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 악화로 쓰러지기 전에 피로감,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남녀가 연인이 되기 전에 썸을 타고, 자산 가격 폭등 전에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처럼 말이다.

'부자되기'도 마찬가지이다. 부자되기 전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이 증상을 우리가 겪고 있다면 언젠가 부자가 될 것이라 알 수 있고, 겪고 있지 않다면 그 현상을 겪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된다. 그럼 '이 증상'이 무언인지를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까?

당연히 부자한테 물어봐야 한다.

그냥 돈 많은 사람 정도가 아니라, '부자되는 법'을 세계에서 가장 잘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좋지 않을까?

'부자 되는 법'에 관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책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이자 세계 최고의 성공 구루 밥 프록터 정도면 어떨까?

'부자되는 법' 세계 1타 강사라 할 만한 사람이니, 밥 프록터가 말하는 대로 살고 있다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저서 '밥 프록터 부의 확신'을 참고해 '부자가 될 사람 90%가 겪는 3가지 현상'에 대해 알아보자.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

 

 

1. 자기 탓을 한다.

부자가 될 사람들은 자기 탓을 한다. 이게... '에휴...' 하면서 자책, 자기 파괴하라는 말이 아니다.

뭔가 일이 잘못됐을 때 그 원인과 해결책을 다른 사람, 상황, 운이 아닌 자기자신한테서 찾는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단 한 가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이 사실을 이해하고 시작해야 한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 '밥 프록터 부의 확신' 중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이 세상에 단 하나, 자기 자신 뿐이다.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 바꾸려고 해 봤자 바뀌던가? 같이 사는 가족과도 사소한 거 하나 맞추고 바꾸기가 어려운데, 쌩판 남이나 눈에 보이지도 않는 운, 거시적 사회 변화를 우리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자본주의는 썩었어', '내가 투자에 실패한 건 금리 인상 때문이야'라고 투덜대봤자 도대체 누가 내 말을 들어주고 뭐가 바뀔까?

물론 모든 상황이 우리 탓은 아니다. 직장에 나쁜 사람이 하나 있어서 여러분을 힘들게 한다?! 

저 사람이 나쁜건데 그게 왜 내 탓이냐 싶을 수 있죠! 맞다! 

나 때문이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상황이 안 좋고 다른 사람들이 이상해도 그에 대처하는 태도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

' 진짜 저 사람 때문에 못살겠네'하며 고내히 나까지 스트레스 받고 하루를 망쳐버릴 수도 있고, 반대로 '어쩌다 사람이 저렇게 됐을까...' 불쌍히 여기거나 '인생에 빌런이 등장한 건 내가 주인공이기 때문이야'라고 생각하며 내 자존감을 지킬 수도 있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에겐 태도를 선택할 자유가 있다. 우리가 겪는 일상적 순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극한 상황에서조차 말이다.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플랭클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을 빼앗아 갈 수 없다. 근본적으로는 어떤 사람이라도, 심지어는 그렇게 천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 - '빅터 플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

플랭클 박사 말처럼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상황 탓, 타인 탓 하며 힘든 일 있을 때마다 책임을 회피하며 도망만 다녀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들은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는다. 상황을 주도하고, 극복해낸다.

그 유일한 비결은 '책임지기' 이다.

인생에 문제를 만날 때마다 '이건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라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상황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여러분이 지금 인생에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면, 자랗고 있는 것이다.

당당히 삶의 풍파에 맞서고 있나?

변명하지 않고 자기 탓을 하며, 책임감을 감당하려 하고 있나?

부자가 될 가장 큰 징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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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들의 비웃음을 산다.

 부자들은 말도 안되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 이뤄낸 사람들이다. 남들이 '그게 되겠냐', '현실 감각이 없다'하며 비웃을 정도로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결국 해내는 사람들이다. 

논리적으로 이게 될지 안 될지 따져보며 계산기 두드린 사람들이 아니라, 말이 되든 안되든 일단 도전한 사람들이다.

한 영어 강사가 매일 출근하기 전 부모님께 '오늘도 대한민국 최고 영어 강사 출근합니다' 라고 인사하고 출근한다. 강사의 어머니는 '최고는 맨날 질리지도 않냐'하며 타박한다. 세상에 날고 기는 강사가 얼마나 많은데 작은 동네 학원 강사가 저러니 그럴만하다.

이 강사는 현재 디쉐어 의장이자 3,000억 자산가 존쌤 현승원 대표이다.

일도 없고 배고픈 한 청년 배우가 자신에게 1,000만 달러짜리 수표를 쓴 다음 지갑에 넣고 '난 3년 안에 1,000만 달러를 번다'고 다짐한다. 대표작 하나 없고 당장 밥 먹을 돈도 없으면서 말이다. '꿈깨라' 해주고 싶지 않나?

이 배우는 3년 뒤, '배트맨 포에버' 출연료로 1,000만 달러를 받는다. 소년의 이름은 짐 캐리이다.

부자들은 이처럼 남들이 비웃든 말든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현실로 만들어간다. 이들은 별 생각이 없고 혹은 원래 긍정적이라 무리한 목표를 세웠을지 모르지만, 사실 이건 전형적인 '부자를 만드는 생각'이다.

밥 프록터는 이렇게 말한다. 

「욕망하는 상태로부터 생각하는 것은 창조적인 삶이다. 결과로부터 생각하는 이런 능력을 무시하는 것은 어떤 가능성도 보지 못하고 굴레에 갇힌 것과 같다.」 - '밥 프록터 부의 확신' 중

거꾸로 생각해야 한다. 현실에서 출발해 현실적이고 가능해 보이는 일만 하는게 아니라, 꿈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고, 거꾸로 '어떻게 해야 저 꿈을 이룰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식이다.

현실을 기준으로 '어떤 일이 가능할까?'를 생각하면 답이 없다. 당연한 거 아닌가? 

지금 통장에 100만 원 밖에 없는데 100억 부자가 되려고 생각하면 당연히 답이 없다. 그런데 답 없다고 현실적으로만 살면 평생 100억은 커녕 10억도 못 모을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난 100억 부자다. 100억을 모으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를 생각해 보면?

'일단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소득을 늘릴 방안을 찾아 시드머니를 모은 다음 연평균 몇 퍼센트 수익률로 투자하면 몇 년 뒤엔 100억이 되겠구나!'하는 계획이 세워진다.

여전히 100억이라는 목표는 멀지만, 시드머니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수익률은 몇 퍼센트여야 하고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 지 등 눈에 보이고 구체적인 중간지점이 생기니 '당장 할 수 있는 일' 이 생긴다.

이는 실천을 만들고, 실천이 조금씩 인생을 바꾼다.

현실이 불만족스럽고 인생 바뀌었으면 해서 꿈을 꾸고 목표를 세우는 건데 왜 현실을 기준으로 판단하나...

꿈은 원래 이룰 수 없을 것 같으니까 꿈인 거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에서 보도 섀퍼는 이렇게 말한다.

「삶에 목표를 맞추면 유리병 속 호박처럼 된다네. 목표에 삶을 맞춰야 된다네. 1달러를 열망하면 삶은 정확히 1달러만 주지」 -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중

부자들은 현실에 꿈을 맞추지 않는다. 꿈에 현실을 맞춘다.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남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할 때 '어떻게 해야 꿈을 이룰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실천한다.

무리한 목표가 있나요? 누군가는 와서 조롱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목표를 선언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논리를 버리고, 무리한 목표를 세워 도전하기 시작할 때, 기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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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득에 만족하지 못한다.

부자가 되기 전 겪는 마지막 현상은 '불만족'이다.

부자들은 모두 자신이 벌던 돈에 불만족하고 더 많은 것을 추구한 사람들이다. 

'주어진 것에 감사해야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다. 감사하는 마음 중요하다. 그런데 감사랑 만족은 다르다.

내 능력을 인정해서 채용해주고 안정적인 급여를 제공해 주는 직장, 감사하죠!

큰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나를 찾아주는 고객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 감사하죠!

그런데 감사하다 해서 그게 그냥 주는 대로 받으란 소리가 아니다.

감사하면서도 얼마든지 더 많은 것을 추구할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추구하면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가진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을 어차피 현실 안 바뀌니 만족하라는 뜻으로 오해하면 안된다.

부자들은 이 불만족에 도전한 사람들이다. 

여기서 불만족이란 단순히 소득이 많고 적고 문제가 아니다.

내가 벌 돈을 누가 정하느냐 문제이다.

「우리가 얼마나 벌 것인지 다른 사람이 결정하게 내버려 두어선 안 된다.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 다른 누군가가 결정하게 내버려 두고 거기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거기서 빠져나와 자신의 일을 시작해야 한다.」 - '밥 프록터 부의 확신' 중

우리 대부분 남이 정해준만큼 돈을 번다.

내가 얼마나 큰 가치를 창출하는지에 관계없이, 회사가, 세상이 정해준 만큼만 받는다.

회사에 10억짜리 사업을 따와도, 많이 받아봤자 성과급 1,000만 원 더 받고 말 것이다.

남이 내 소득을 결정하는 구조에선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들은 스스로 소득을 결정하려 든다.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거나, 부업을 해서 원하는 만큼 돈을 벌려한다. 노력하는 만큼 온전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일로 부자가 된다. 이 말을 오해하고 '역시 남 밑에서 일하는 거 아니야!' 하면서 퇴사하면 안된다.

★ 월급이라는 안정된 파이프라인을 유지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직장인 투자자 단계를 먼저 밟고, 투자로 월급 이상 벌 수 있는 구간이 되면 전업 투자자로 전환하고, 전업 투자로 안정된 기반을 갖춘 후에 사업을 병행하며 사업가이자 투자자로 변신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점점 남이 결정하는 소득 비중을 줄이고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소득 비중을 늘려나가는 게 

부자로 가는 길이다.

남이 내 소득을 결정하는 걸 내버려 두지마라... 아무리 부정해도 돈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부자들은 모두 남이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에 불만족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고된 노력으로 내가 소득을 결정하는 구조를 완성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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