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화이트데이 개요
2. 화이트데이 유래
3. 일본에서의 화이트데이
4. 대한민국에서의 화이트데이
5, 화이트데이 추천선물
1. 화이트데이 개요
일본에서 유래한 양력 3월 14일에 맞이하는 아시사의 상업적 기념일이다. 이 날은 한국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 원조인 일본에서는 사탕이 아니라 흰색을 더 중요하게 여겨 화이트 초콜릿, 마시멜로, 사탕, 젤리를 선물한다.
2. 화이트데이 유래
밸런타인 데이의 시초가 유럽이면서 사연이 있는 것과는 달리, 화이트데이는 밸런타인 데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일본의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에서 매출 증진과 재고 처리를 위해 1978년부터 화이트데이 위원회를 조직해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980년에 시작한 상술의 기념일이다.
러시아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러시아의 하바롭스크 지방에서 매년 3월 중순에 열리는 봄 축제인 쿠라다에서 한 사람이 파티가 끝나고 집에 가던 중 동사하자 사람들이 보드카가 없어서 그가 죽었다고 생각해 보드카를 주고받기 시작했다가 투명한 보드카에서 화이트 데이가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3. 일본에서의 화이트데이
일본 제과회사의 마케팅으로부터 시작했으며, 이에 영향을 받은 대한민국, 타이완, 중국,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기념한다.
본래 일본에서 시작하여 이웃 인접 국가들로 퍼진 것이며, 애초 밸런타인 데이라고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 주는 문화도 일본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본래 밸런타인 데이는 남녀 상관없이 서로를 같이 챙기는 날이며, 밸런타인 데이가 지나면 특별 상품들은 즉시 마트에서 자취를 감춘다. 이 때문에 화이트데이 개념이 없는 미국에서는 밸런타인 시즌이 지나면 밸런타인 특별 섹션이 곧바로 부활절 특별 섹션으로 바뀐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주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의미가 각각 다르다고 한다. 예를 들면
●마시멜로 : 거절, 젤리나 슈크림에도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너무 빨리 녹아내리는 것이 빠른 관계의 단절을 의미해 비호감을 드러내는 방법이나, 거절의 완곡한 표현으로 쓰인다고 한다.
●쿠키 : 친구, 드라이한 관계나 사무적인 관계를 의미한다고 한다.
●마들렌 : 친하게 지내고 싶다. 조개껍질을 닮아서 호의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사탕 : 당신이 좋다. 단맛이 오래 남기에 당신을 잊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마카롱 : 당신이 특별하다는 의미이다.
●바움쿠헨 : 행복이 지속되길 바란다. 겹쳐져 쌓인 기다란 층들이 행복의 지속을 의미한다.
다만 이것들 모두 일본 회사에서 상술로 지어낸 것에 불과하다.
4. 대한민국에서의 화이트데이
일본과는 달리 3월에 새학기가 시작되므로, 여학생이 2월에 아무리 우정 초콜릿을 뿌려봐야 받은 대상과 반이 갈리거나 학교가 갈리면 허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새학기라 다들 바쁘기도 하고, 게다가 대학은 학생마다 시간표가 달라 초중고 시절보다 화이트 데이를 챙기기 여려워진다. 주로 학생 대상인 상술 이벤트로 보면 그 효과가 많이 낮은 편이다.
매달 14일마다 무슨 무슨 데이라고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술임을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탕을 사서 좋아하는 이성에게 전한다. 비슷한 기념일은 발렌타인 데이, 빼빼로 데이가 있다. 기념일 매출은 요일을 많이 타기 때문에 화이트 데이가 목요일이나 금요일이면 매출이 높아지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겹치면 매출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에버랜드 등의 놀이공원에서는 화이트데이 당일에 입장한 여성 고객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거나 화이트데이 당일에 입장한 여성 고객의 자유이용권 가격을 할인해 주는 행사를 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3월 14일 당일에 입장한 20세 이상 커플 고객의 2인용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주고 커플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
휘닉스 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비발디 파크 등 강원도 지역의 스키장들은 화이트 데이 이후에 폐장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화이트 데이 자체는 겨울이 아니고 봄이기 때문에 스키장이 개장하기에는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평창군, 홍천군 등 강원도 지역은 3월14일이 사실상 겨울이기 때문에 화이트데이에도 스키장 개장이 가능한 것이다. 강원도에는 화이트데이에 눈이 오는 동네가 많으나, 서울에서는 보통 화이트 데이 이전에 마지막 눈이 온다.
생리대 상표명이 화이트와 이름이 같아서 그 날을 돌려 말할 때 사용하는 말이며, 그 날 여자에게 생리대 화이트를 주는 남자도 종종 있다. 2000년대 초반 경부터 화이트 데이가 포함된 3월마다 월평균 매출이 10%이상 늘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유한킴벌리 측도 알고 있으며, 다른 생리대 회사들도 이때 할인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의외로 화이트데이 때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 사탕이라고 한다. 사탕은 초콜릿만큼 맛있지도 않고 먹기도 힘들어 사실 사탕보다는 밸런타인 데이 때처럼 초콜릿을 받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21세기에 사탕은 그닥 선호되는 선물이 아니다 보니, 가격과 품질의 스펙트럼이 넓은 초콜릿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사탕을 받는 걸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사탕 바구니도 비싸고 부피만 크기 때문에 싫어하는 편이라고 한다.
5. 화이트데이 추천선물
1) 주얼리(귀걸이, 반지, 팔찌, 발찌 추천)
10만원 미만으로 추천한다.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성의가 돋보이도록 예쁜 케이스에 반지나 팔찌, 발찌 등 의미가 담긴 선물을 한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듯 싶다.
2) 립스틱, 향수, 필요한 화장품 등
제가 가장 추천하는 선물이 립스틱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명품 립스틱도 10만원 미만으로 찾아보면 꽤나 많은 것으로 보인다. 데이트 만날 때마다 립스틱을 발랐는지 관심 포인트로 두면 될 거 같다.
향수도 평소 와이프나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향을 안다면 추천한다. 특별한 날이나 평소에 만날 때 향을 맡을 때마다 선물했음을 상기시켜줄 것이다. ^^;
또한 상대방이 즐겨쓰는 기초화장품을 알아뒀다가 화이트데이에 맞춰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3) 현금 또는 상품권
가장 현실적인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성의가 없어보이지만, 상대방이 정말 갖고싶은거도 없고 말을 하지 않고 거절만 할 때,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4) 여행
3월 여행계획이 있다면 또는 다른 기념일이 있다면 화이트데이와 겸사겸사해서 여행을 함께 계획해서 다녀오는 것도 좋다.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겸사겸사니... 괜찮을 듯하다고 생각된다.
※화이트데이 여자친구가 받고 싶지 않은 선물... 참고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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