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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모유 수유 초유 아이건강 모유수유부터 시작하기

by 그대 곁에 머물다 갑니다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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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유의 신비
2. 모유
2-1. 모유와 약물
2-2. 모유 양이 부족
2-3. 모유 양이 많다면
2-4. 모유수유 언제까지
3. 모유수유 쉽게 성공하세요
4. 모유수유의 장점
5. 모유 보관하기


1. 초유의 신비

 초유란 분만 후 수일간 분비되는 진하고 끈끈한 노락색의 액체
- 초유의 단백질은 쉽게 소화 흡수된다.
- 면역기능 풍부하여 질병의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 장운동을 촉진시켜 태변의 배출을 유도한다.
- 황달을 예방한다.

2. 모유

2-1. 모유와 약물

- 엄마가 먹은 것은 기본적으로 모유를 통해 나온다.
- 엄마는 수유 중에도 대부분의 감기약을 먹을 수 있으며,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약은 당연히 모유수유 중에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모유수유 중에는 감기약이라도 약국에서 임의로 구입하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수유 중임을 알린 후 약을 처방 받으시기 바란다. (수유 중 약물상담 : 마더세이프 상담센터 1588-7309)

2-2. 모유 양이 부족

- 모유는 아기가 빨면 빨수록 많이 생성된다. 따라서 분유를 먹느라 모유를 덜 빨게 되면 자연히 모유는 줄어든다.
- 모유가 모자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수록 자주 엄마젖을 빨게 하라.

2-3. 모유 양이 많다면

- 아기가 모유를 삼킬 때 헐떡거리기도 하고 호흡조절을 못해서 사레가 들릴 수도 있다.
- 엄마는 유방을 완전히 비우지 못해서 울혈이 생긴다.
- 아기는 한쪽 유방도 비우지 못하고 잠이 드는 경우가 많으며, 전유만 섭취하고 후유까지 먹지 못해 묽고 푸른 변을 자주보고, 체중이 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아기가 짧게 먹고 잠이 들면 다음 수유 때에 먼저 먹은 젖을 다시 물려주고 반대쪽은 불편하지 않게 유축하는 방법도 좋다.
※수유시 엄마가 몸을 뒤로 약간 젖히면 모유의 흐르는 양을 아기가 조절할 수 있으므로 사레가 들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4. 모유수유 언제까지

출생 후 30분 이내부터 두 돌 혹은 그 이후(아기가 원할때)까지 먹인다.
- 먹는 양이나 횟수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모유도 줄고 끊긴다.
- 밤중 수유도 아기가 스스로 끊을 때까지 유지한다.
- 모유의 성분은 생후 2년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성분이 증가한다.
- 모유를 먹이면서 6개월부터는 철분 음식을 비롯하여 음식을 골고루 먹여야 한다.
- 모유의 성분은 변하지 않지만 아기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다양해지므로 반드시 고형식을 먹여야 한다.

3. 모유수유 쉽게 성공하세요

①엄마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_ 누구나 처음에는 서툴고 어렵다. 3개월쯤 지나면 엄마도 아기도 익숙해지니 포기하지말고 언제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
②출산 병원을 신중하게 선택한다 _ 출산 직후부터 7일까지 올바른 방법으로 수유하면 쉽게 젖을 먹일 수 있다. 모유수유 정책을 올바르게 세우고 실천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③출산 후 빨리 젖을 물린다. _ 출산 후 30분~1시간이 아기가 젖 빠는 힘이 가장 강하다. 이때 젖을 물리면 모유 양이 많아진다.
④모자동실을 이용한다. _ 모유는 빨리 소화되므로 자주 배고픔을 느낀다. 엄마와 아기가 늘 같은 방에 있어야 아기가 배고픈 신호를 보내는 즉시 젖을 먹일 수 있다.
⑤올바른 자세로 모유를 먹인다. _ 자세가 나쁘면 엄마도 힘들고 아기도 제대로 먹지 못한다. 젖 먹이는 아기 배와 엄마 배가 마주하고, 아기 얼굴과 엄마 유방이 마주해야 한다.

모유수유



⑥젖꼭지 주변까지 물어야 한다. _ 젖곡지만 물리면 아기가 젖꼭지를 깨물어 헐 수 있고, 젖도 잘 나오지 않는다. 엄마 유륜의 일부까지 물게 한 다음 아기의 코와 턱이 엄마 가슴에 닿을 정도로 바싹 당여 안는다.
⑦자주 젖을 빨려야 모유 양이 늘어난다. _ 분유나 물 같은 다른 음식을 먹이면 엄마 젖을 자주 먹으려 하지 않아, 모유 양이 줄어든다. 시간에 맞추지 말고 아기가 먹고 싶어 할 때마다 먹여야 한다.
⑧유방이 뭉치고 아프면 더 자주 젖을 빨린다. _ 모유가 유방에 남아있으면 뭉치게 된다. 유륜이 너무 단단해지면 수유 전 젖을 조금 짜내고, 유방에 차가운 습포를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⑨엄마와 아기가 떨어져 있다면 주기적으로 착유한다. _ 복직 등으로 아기와 엄마가 떨어져야 하는 경우 미리 젖을 짜서 냉동보관 한다. 직장에 있는 동안에는 3~4시간 간격으로 착유하고, 퇴근 후에는 직접 젖을 물려야 모유 양을 유지할 수 있다.
⑩6개월까지 모유만 먹이고, 24개월까지 젖먹이기를 계속한다. _ 6개월까지는 물을 포함하여 다른 음식을 먹이지 않는다. 그 후에는 이유식과 함께 24개월까지 수유를 계속한다.


4. 모유수유의 장점

아기에게 엄마에게
- 감기에 대한 면역(장염, 중이염, 뇌막염, 폐렴 등 감연 감소)
-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
-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천식 발생 감소
- 지능 발달에 유리
- 임파종, 백혈병, 성인병 예방
- 과체중과 비만 예방
- 정서적 이득
단기적 장점 - 자궁 수축으로 산후 출혈감소, 자궁 퇴축 촉진
- 유대감 형성과 스트레스 감소
- 산후 우울증 예방
- 체중감소
장기적 장점 - 무월경이 길어지면서 빈혈교정과 출산 간격조절
- 심혈관질환(대사증후군) 감소
- 유방암, 난소암 발생 감소
- 제2형 당뇨병 감소

5. 모유 보관하기

①모유수유 하기 전 준비자세
- 모유수유 하기 전 손이나 기구를 잘 씻는다.
- 모유는 긴장을 하면 잘 나오지 않으므로 편안한 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짠다.

②모유짜기
- 유륜의 위, 아래(약2cm)를 엄지와 검지를 대고 등쪽을 향해 누른다.
- 압박을 가한 후 수분이 나오면 처음에는 방울져서 나오다가 흐르기 시작하면서 뿜어 나온다.

③짜낸 모유 보관하기
- 아기가 한 번씩 먹을 분량을 넣을 수 있는 팩이나 병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 모유를 보관할 때는 표면에 날짜와 시간을 기록해두고 오래된 것부터 먹인다. 다만, 전날 짠 모유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이는 것이 좋다.

④보관한 모유 먹이기
- 냉장 보관한 모유는 따뜻한 물에 중탕해서 먹인다.
- 냉동 보관한 모유는 냉장실로 옮겨 해동시킨 뒤 먹이기 전에 중탕해서 잘 흔들어 먹인다.

  냉장실 냉동실(냉장/냉동분리)
금방 짜낸 모유 72시간(3일) 3개월
해동시킨 모유 24시간 다시 냉동시키지 말 것

◎ 전국 공공수유시설 정보 제공

https://www.sooyusil.com 

 

수유정보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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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usil.com

◎ 모유수유/착유실 설치지원안내

https://www.ppfk.or.kr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13개 가족보건의원 운영, 모자보건 사업, 인구변화 연구 등

www.ppfk.or.kr

◎ 모유수유 전문가 상담

https://www.childca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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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긴급공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입소 우선순위 개정에 따른 아동정보 수정 안내(다자녀가구) 안녕하세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입니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시행 2023. 10. 19.]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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