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데이 마케팅 롯데
◎빼빼로데이 개요
양력 11월 11일에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상업적 기념일, 롯데에서 유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 마케팅 기념일.
전형적인 데이 마케팅 중의 하나로서 공식적인 기념일은 아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만 기념하는 상업적 기념일.
여성 구매층이 많은 발렌타인 데이, 남성 구매층이 많은 화이트 데이와는 달리 빼빼로 데이는 남녀 모두에게 슈요가 높으며, 편의점 업계에서도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를 넘어서는 연중 최대 매출이 발생하는 날이다. 10대들 사이에서도 봄 방학 중인 발렌타인 데이, 1학기 초인 화이트 데이보다 빼빼로 데이를 더 챙기는 경향이 있다. 예외가 있다면 빼빼로 데이가 개교기념일인 학교들인데 이들 학교에서는 그 전날 이런 분위기가 형성된다. 심지어 대구에서는 2011년 11월 11일 하루에만 전체 초등학교 215곳 중 절반에 가까운 101곳이 휴업했다. 2011년엔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라고 홍보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대구광역시의 초등학교들이 상술에 물들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런 결정을 한 것.
◎빼빼로데이 역사
빼빼로의 길쭉길쭉한 생김새를 아라비아 숫자 "11"에 끼워맞춰 퍼뜨린 것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시초는 1993년의 부산광역시 황령산 아래 어느 여고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은 폐교된 계성여중이 시초라는 설도 있다. ^^;; 경남 지역 소장이 매년 11월 11일만 되면 빼빼로가 엄청나게 팔린다며 본사에 제보를 했고, 조사해보니 그 지역 여학생들끼리 다이어트에 성공해 빼빼하게 되자, "살 좀빼라"고 놀리며 빼빼로를 나눠먹는 날이었다고 한다. 이를 본사에서 발빠르게 마케팅에 사용하며 전국적으로 퍼져 지금에 이르게 된 것. 언론에서는 1996년 11월부터 차츰 다뤄지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 상당한 규모로 커져서 현재는 1년 판매량의 5~60% 가량이 빼빼로 데이 전후로 나간다고 한다. 제보한 본사 소장은 고속승진했다는 설이 있다. ㅎ
*출처 : 나무위키
무튼... 블라블라... ㅠ
와이프가 왜 안사주냐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마트 장보러 가면서... 몇 개 집었습니다... 아하하하;;;
전 초코 오리지널?이 좋은데... 와이프 취향 적극반영이 된 아몬드 빼빼로~~ ㅎ 무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빼빼로로로로로로~~~
생각해보면 11월 11일 아니면 굳이 빼빼로는 안사먹었던 거 같아요. 평소 즐겨먹는 과자류가 아니다보니 ㅎ
와이프와 빼빼로를 먹으며 서로 학창시절 때 많이 받았다면서... 근거없는 자랑을 하며 먹었네요... 하하하;;;
빼빼로 곽상자(저 작은걸로....)로 학교 담을 쌓았다나.....ㅋㅋㅋ
제가 기억하기론 초등학생일 때부터인 약 20년 전?... 빼빼로 데이가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친구들끼리 주고받고 이성친구와 좋아하니 안좋아하니 놀리거나 쑥쓰러워 하면서 전해줬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 몰래 개인사물함에 넣어 전해주고 했던 귀엽던 초딩시절... 아하하하하하;;;;
빼빼로 과자 하나로 와이프와 이런저런 추억 얘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빼빼로의 원조는 1966년에 출시된 글리코사의 과자 포키이다. 빼빼로라는 제품의 태생은 일본 과자가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던 1983년에 포키를 참고해 국내에 출시한 제품이다. 지금은 디자인이 바뀌었지만 과거 빼빼로는 디자인까지 카피에 근접한 수준이긴 했다. 포키를 빼빼로와 비교하자면 빼빼로에 비해 초콜릿의 맛이 더 풍부하고 맛도 다양한 편이다. 다만 빼빼로데이는 빼빼로가 원조 맞고, 오히려 포키가 빼빼로를 따라했다. 일종의 역수출 현상이다. 2000년대 이후 한류 열풍에 따라 빼빼로가 미국, 호주, 러시아,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으로 널리 수출되면서 또다른 문제가 생겼다. 에자키 글리코 측은 2015년 롯데제과 및 롯데상사 미주법인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라며 소송을 걸었지만, 2021년 미국 뉴저지 연방지방법원에서 결국 패소하였다. 사실 식품의 요리법이나 디자인에 있어서는 기업들 간의 표절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사례는 드물다.
▶빼빼로 마케팅
여타 롯데제과 제품들이 그렇듯 대홍기획이 담당 중인데, 1984년 CF에는 그 해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단체로 출연하기도 했다.
1985년에는 둘리 일행이 나와 TV 광고를 하기도 했는데 아기골욜 둘리의 최초의 애니화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당시 빼빼로를 사 먹으면 안에 작은 만화가 들어가 있었는데 이게 둘리 4컷 만화였으며 뒷면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사진과 사인, 간단한 사항이 적혀 있었고 광고처럼 꽃에 대한 설명이나 동물에 대한 설명과 사진이 들어간 것도 있었다. 나중에 만화도 이상열이라는 다른 만화가의 4컷 만화가 들어가기도 했는데 이 만화는 정말 인기가 없어서 당시 빼빼로를 사 먹던 아이들에겐 둘리를 돌려다오.. 이런 불만을 가지게 했다.
빼빼로에 동봉되었던 둘리 4컷 만화, 만화책에 실리지 않아서 레어다. 단, 요요코믹스로 실린 둘리 단행본 초판에서 여기 4컷 만화가 일부 실린 바 있다.
1989년에는 영구로 유명한 개그맨 심형래가 빼빼로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1993년 경에는 당시 인기 그룹인 015B가 아몬드 빼빼로 광고를 찍었다. 1996년 및 1998년 배우 김민정도 광고를 찍었다. 2000년엔 그룹 원타임 및 원로가수 김상국, 2006년에는 가수 아유미, 2010년에는 카라가 CF모델로 출연했다. 이외에도 장나라, 이광수, 샘 해밍턴 등이 광고모델로 나오기도 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EXO-K가 계속해서 빼빼로 전속 모델을 담당하다가, 2019년에는 후술할 사회공헌활동 '스위트하우스'를 홍보하는 쪽으로 변경했다. 2016년에는 빈지노의 아트워크 팀인 IAB와 콜라보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광고가 나오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빼빼로 - 나무위키 (namu.wiki)